후기

호주 약학대학/ 약학대학원 합격에 끝까지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new]

카테고리 : 대학ㅣ    작성자 : LinkAustraliaㅣ   등록일 : 2020-09-16 14:29:55ㅣ   조회수 : 2477
내용


최종 진학 학교 및 학과 : Griffith Master of Pharmacy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링크오스트레일리아를 통해서 그리피스 약학대학원에 입학하게 된 학생입니다. 최종적으로는 모나쉬 약학대학 GE과정, 커틴 약학대학원, 그리피스 약학대학원을 합격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학과/ 유학을 선택한 이유와, 왜 링크오스트리아를 선택했는지, 학교 선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학과 및 유학을 선택한 이유.


저는 90년생으로 나이가 약간(?)있는 학생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꿈없이 지내다, 재수를 하면서 약에 대해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기본적인 과목들을 배우다 보니, 조금 더 약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싶다라는 갈망을 했습니다. PEET라는 시험을 2번 쳤지만, 정말정말 아깝게 탈락을 했고, 그래도 제 꿈은 포기 할 수 없었기 때문에, 경희대학교 약학대학의 약과학과(Pharmaceutical Science)에 편입을 했습니다.

그때 당시 나이도 많았고, 5학점만 더 들으면 졸업을 할 수 있었는데, 편입을 결정한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편입 후, 학과 규정상 약사는 될 수 없었지만, 약의 구조와, 약물의 연구적인 측면은 약학과(Pharmacy) 학생들만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학교의 유기합성화학실에서 약물 합성에 대해서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약 1년간 논문과 포스터를 작성했습니다.

실험실에 있으면서 임상약학쪽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그 이유는 약의 구조와 대사적인 측면의 관계를 공부하고 싶었고, 약의 환자에 대한 효과를 배우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임상약학은 약학과 학생들만 수강할 수 있었고, 임상약학 대학원의 대부분 입학 조건이 ‘약사’ 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PEET를 쳐볼까라고 생각도 했지만, 수험 기간 및 재학기간을 생각하니 너무 오래 걸린다는 것, 그리고 제가 나이가 너무 많아진다는 것이 큰 단점들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호주의 약사와 호주의 임상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임상분야에서는 우리나라보다 더 발전했으며, 약사의 직무와 권한 또한 높기 때문에 호주 약사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2.링크오스트리아를 선택한 이유


수 많은 유학원 중에 링크오스트리아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것은 신뢰입니다.

다른 유학원들은 입학 및 수속 케이스를 자세하게 기입하지 않습니다. 글에서 보면 대부분이 ‘카카오톡00으로 연락을 먼저 주세요’ 입니다. 그러나 링크오스트레일리아는 다양한 케이스들을 블로그에 공유함으로서 호주 유학에 대해서 전문적인 기관임을 먼저 보여줬고, 또한 보건계열(의학, 약학, 치의학, 간호)에서는 다른 유학원보다 더 많은 케이스를 확보한 유학원이기에 더욱 신뢰가 갔습니다.

저의 경우 처음 2018년 4월달에 대략적인 입학에 대해서 설명을 받은 후, 2018년 9월부터 입학을 위해서 준비를 했습니다. 저는 당시 학사 졸업 예정자로서 아직 학사를 취득하지 않았으나, 이미 학점을 많이 수강한 것들에서 애매한 점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점들이 있었지만, 처음부터 학생비자가 나온 현재까지, 링크오스트레일리아가 하나부터 열까지 빠짐 없이 체크해줬습니다. 입학에 필요한 서류, 장학금 신청서, 학비 입금, 까다로운 학생비자 GTE, 심지어 영어 시험 준비까지 도움을 준 링크오스트레일리아에 무한한 신뢰와 감사를 보냅니다.


3.학교 선택


처음에 학교를 모나쉬 약학GE과정을 선택했고, 입학금 및 CoE까지 발급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대부분의 약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알겠지만, 모나쉬 약학대학은 약학의 세계순위 3위에 랭크 될 만큼, 호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입니다. 학교를 선택한 후 ‘내가 언제 세계 3위 대학에서 공부를 해보겠냐’ 라는 꿈에 심취되어 현실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링크오스트레일리아에 학생비자 관련 서류를 전달하고, 검토 중인 시기였습니다.

저는 처음 유학을 결심할 때 호주 약사를 꿈꾸어 왔고, 영주권 또한 생각했기에, 멜번에서 학교를 나오는 것은 영주권과는 약간 더 거리가 멀어지는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학비 및 생활비 또한 계속 많이 부담이 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장학금 혜택을 받은 그리피스 약학대학원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배우는 과목에서도 약간 차이가 존재했었기에 바꾸게 되는 큰 이유가 됬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유기합성을 했고, 호주에서도 이것과 동시에 임상약학을 배우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모나쉬 GE과정의 커리큘럼은 임상약학에 많이 무게를 두었으며, 유기합성쪽 과목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리피스의 경우 둘다 배울 수 있으며, 심지어 실험 및 논문을 쓰고 포스터 및 스피치를 할 수 있다고 답변까지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리피스 약학대학원이 위치한 골드코스트가 지역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알아서 저의 선택은 더욱 확고 해졌습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학교를 바꿨는데, 링크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약간 불평을 할 법도 한데, 오히려 저의 선택을 존중 해 줬고, 학비 환불 절차 및 새로운 학교의 입학금 입금에 대해서 정말 빠르고 정확하고 간결하게 알려줬습니다. 덕분에 학생비자까지 쉽게 받을 수 있었으며, 이제 제가 남은 과제는 숙소와 기타 잡다한 것 만 남았습니다.ㅎㅎ



4.감사의 말


정말로 링크오스트레일리아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링크오스트레일리아를 저의 유학원으로 선택한 것을 후회한 적도 없으며, 제 후배에게도 소개시켜 줄 정도로 믿음을 준 유학원 입니다. (제 후배는 내년에 입학을 준비 예정입니다.)

처음에 저와 상담을 맡아 주신 김동욱 대표님, 입학과정에서 저를 담당하시면서 고생해 주신 육진하님, 학생비자 발급과, 저의 수속 과정을 맡아주신 심은비님과 신수지님 및 모든 링크오스트레일리아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수속 후기 원문은 아래 링크 오스트레일리아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https://blog.naver.com/chriskim_as/memo/221763992294